필옵틱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필옵틱스는 지난달 2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필옵틱스는 안경, 사진장비 및 기타 광학기기 제조업체다. 레이저 응용장비 및 노광기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576억 원, 영업손실 72억 원, 당기순손실 64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이익규모 요건은 매출액 50 억원 이상, 기준시가총액 300억 원 이상으로 충족했다.
한편, 2일 현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4개 회사다. 지난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16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