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 후원ㆍ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에 성금 전달

입력 2016-1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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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에덴복지재단을 방문해 ‘행복공장 만들기 모델화 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한 후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가운데)과 김학수 행복공장만들기운동본부 총재(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에덴복지재단을 방문해 ‘행복공장 만들기 모델화 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한 후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가운데)과 김학수 행복공장만들기운동본부 총재(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

효성이 연말을 맞아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2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에덴복지재단을 방문해 ‘행복공장 만들기 모델화 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행복공장 모델화 사업’은 중증발달장애인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을 담보하는 고용복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에덴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행복공장만들기 운동본부’에 전달돼 장애인 기숙사의 증축과 리모델링, 생산설비 교체 등 장애인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이날 효성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의 복구를 돕고자 대구광역시청에 성금 1억 원도 기탁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광역시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춘 효성 울산공장 총괄공장장(부사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효성 임직원의 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용기가 되어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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