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인영
프랑스 패션액세서리 전문기업 아가타(AGATHA)브랜드가 메인모델인 탤런트 유인영을 앞세워 골프시장에 뛰어든다.
이는 연예기획사인 JS E&M(대표이사 최종효)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분리하고 아가타 골프웨어를 론칭하면서 본격적으로 아가타 골프용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가타골프는 최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골프웨어 패션쇼를 열고 국내 론칭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메인 모델인 탤런트 유인영을 비롯해 모델 변정수, 이태곤, 서하준, 안혜경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프로 골퍼, 패션 관계자들까지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아가타골프의 데뷔 무대였던 컬렉션에서는 친근한 아가타 브랜드 이미지에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패턴과 소재를 유니크하게 믹스매치한 디자인과 메인 모델 유인영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한층 프랜치 감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JS E&M 최종효 대표는 “골프를 좋아해 골프웨어를 비롯한 용품사업을 해보고 싶었다”며 “우리 골프웨어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아가타 브랜드만의 프랜치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개념 골프웨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가타 핸드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JS E&M은 패션 브랜드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 받았으며, 엑소(EXO) & 아가타(AGATHA) 컬래보레이션 캐리어’ 론칭 등 임팩트 있는 코웍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가타골프는 이번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