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6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 임직원들이 장애아동∙청소년과 음악회 준비를 하고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연말을 맞아 푸르메재단과 함께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2016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효성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장애아동ㆍ청소년과 그 가족 등 150여 명을 초대했다. 음악회에는 푸르메재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아동ㆍ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어린이 공연과 난타 공연, 마술쇼ㆍ샌드아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가해 운영 지원에 나섰다. 배 대표는 “연말에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