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내년 시즌 역대 최대 35개 대회 약 790억원...메이저대회만 1700만 달러

입력 2016-12-02 0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월 26일 바하바 퓨어실크클래식 개막전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 대회에 총상금 6735만 달러(약 790억원)로 확정됐다.

2016시즌에는 총 34개 대회에 상금은 6310만 달러였다. 내년에는 200만 달러가 되는 이벤트가 16개나 된다.

시즌 개막전은 1월 26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이다.

5대 메이저 대회는 3월 ANA 인스퍼레이션(270만 달러)을 시작으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325만 달러), 7월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8월 브리티시오픈(325만 달러), 9월 에비앙 챔피언십(335만 달러)으로 이어진다. 메이저대회 상금만 1780만 달러다.

이 가운데 US여자오픈은 총상금 액수를 올해 450만 달러에서 2017년 500만 달러로 높여 역대 LPGA 투어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 액수를 기록하게 됐다.

2017시즌 US여자오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소유한 뉴저지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11월에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로 열렸던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변경해 5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국내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0월 둘째 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시즌 최종전은 11월 19일에 끝나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32,000
    • +3.99%
    • 이더리움
    • 4,61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0.65%
    • 리플
    • 1,014
    • +3.05%
    • 솔라나
    • 305,200
    • +1.19%
    • 에이다
    • 828
    • +0.49%
    • 이오스
    • 790
    • -0.63%
    • 트론
    • 253
    • -2.69%
    • 스텔라루멘
    • 184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8.77%
    • 체인링크
    • 19,840
    • -0.85%
    • 샌드박스
    • 4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