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템소프트)
정보 보호 솔루션 전문업체인 스템소프트는 이스라엘의 팀8(Team8) 본사에서 자회사인 OT클라로티(OTClaroty)와 클라로티(Claroty)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템소프트가 지난 14일 국내 총판 계약을 맺은 클라로티는 ICS망의 이상 징후를 정밀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수동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감시해 기존 ICS 인프라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핵심기능인 ICS 프로토콜의 심층 분석 기능은 △PLC △엔지니어링 스테이션 △HMI(인간과 기계간 인터페이스) 등 개별 제어시스템 자산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한, 자산 간의 모든 통신을 해석하고 검사한다.
이상만 스템소프트 연구소장은 “이 솔루션으로 OT 네트워크에 유통되는 프로토콜의 정밀 분석이 가능해졌다”며 “산재된 ICS 자산 관리와 ICS망의 구성·인적 오류 등을 감시하고, 관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