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은 7일 이수 대표이사로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를 선임하는 등 7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에 따라 황엽 이수 대표는 이수건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고 김대성 이수앱지스 대표는 이수창업투자 대표이사로, 이석주 이수창업투자 대표는 이수앱지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류승호 이수화학 공장장(전무)이 이수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원준연 이수화학 관리본부장(전무)이 이수엑사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김기동 이수페타시스아메리카 법인장(전무)은 이수엑사보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수그룹은 사장단 외에도 전무 3명, 상무 3명, 상무보 5명을 승진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