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해내기 보호작업장’에서 KCC 직원들이 기부한 친환경 페인트로 건물 외벽을 도색하고 있다.(사진제공=KCC )
KCC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장애인 근로시설 ‘해내기 보호작업장’에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 기부하고 도색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시설 ‘해내기 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약 4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KCC는 친환경 페인트 기부와 함께 총 길이 80m, 높이 2.5m에 달하는 담장과 건물외벽의 도색작업을 함께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장애인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해 최고 품질의 친환경 건축자재가 사용됐다.
특히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건물외벽과 담장에 직접 색과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2016년 트렌드 컬러로 선정한 차분한 석록색인 ‘세이지 가든’을 중심으로 밝고 도약하는 디자인을 표현했다.
KCC관계자는 “지역사회 공동 시설 및 소외계층 시설 가운데 개선이 필요한 노후 건물이 많다”며 “KCC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