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한 어린이 해열제 ‘챔프 이부펜시럽’을 발매했다.(사진제공=동아제약 )
동아제약은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한 어린이 해열제 ‘챔프 이부펜시럽’을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챔프 이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이며 생후 6개월부터 복용 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항염 작용이 있어 목감기나 인후염 등 염증을 동반한 발열증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챔프 이부펜시럽은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5㎖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다. 안전을 생각해 아이가 함부로 복용할 수 없게 부모가 가위로 잘라야 개봉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색소나 보존제(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무색소’, ‘무보존제’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어린이 해열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이 있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에 따르면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경감되지 않으면 다음번 복용시간에 맞춰 다른 성분의 해열제로 번갈아 복용하는 것을 고려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챔프 시럽’을 포장과 용량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출시한 이부프로펜 성분의 ‘챔프 이부펜시럽’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