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전자는 최대주주인 엘스엘인베스트먼트가 보유지분 5.01%(173만9294주)와 경영권을 아이리스 파트너즈 대표이사인 송재조씨에게 매각키로 계약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당 매매단가는 6415원으로 총 매각대금은 111억5745만원이다.
또한 기륭전자는 25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송재조외 다수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2170원, 납입 및 상장 예정일은 각각 9월 28일과 10월 10일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변경으로 기륭전자의 주권거래를 장 시작 후 한 시간동안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