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착공된 'SeoulTech 어린이집'은 지상 3층에 연면적 481㎡ 규모로,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원장실 1개, 교사실 1개, 조리실 1개와 미니텃밭, 실내놀이터 등 최신형 시설을 갖췄다. 개원식에는 김 총장을 비롯해 김연태 교육부총장, 박익근 연구산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집은 49명 정원으로, 만5세까지의 교직원 자녀를 연령별로 반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창의놀이와 3차원 인성 프로그램이 특징인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운영한다.
김 총장은 축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세워진 어린이집이 올바른 양육문화의 모범 기틀이 되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대학 행정분야에서 올해 △전국 국·공립대학교 청렴도 종합평가 ‘1위’(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역량 강화평가 2년 연속 ‘우수대학’(교육부 발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우수기관’(국민안전처 발표) △교육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각종 평가에서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에서 발표한 '2015 아시아 대학평가' 특성화 대학 부문 국내 3위(아시아 52위) △교수 1인당 논문게재 실적 전국 1위(한국연구재단 발표) △2016년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성과평가 ‘대학자율 공학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