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태현 기자 holjjak@)
2017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마지막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11일 전국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50만여명이 참갓한 가운데 진행된 가운데, 2017학년도 대입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이번 시험에서 국어 영역은 지난 6월과 9월 시험에 비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0월 모의고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고교 1천840곳 고교 3학년 학생 50만1천168명이 응시했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고사에 비해 국어영역은 최고점이 141점에서 139점으로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만점자 비율도 0.17%에서 0.1%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어 깊이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
9월 모의고사에서 수학영역은 1등급 구분 표준점수인 121점의 비율은 8.82%. 1,2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이 20.17%로 나타으며 영어영역은 지난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돼 올해 0.57에서 9월 모의고사에서는 2.49%로 상승했다.
이에 2017 수능 난이도가 다소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