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스리그. (사진제공=오올블루)
모바일RPG 전문 개발사 오올블루는 신작 ‘헌터스리그’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론칭된다고 11일 밝혔다.
헌터스리그는 세상을 구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3개의 캐릭터를 그룹 혹은 개별적으로 선택해 적을 타게팅하거나 이동, 회피 등이 가능하다.
또 한 개의 캐릭터가 6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역할이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무기 수집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헌터스리그가 론칭되는 원스토어는 기존의 통신사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지난 9월 실사용자 2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헌터스리그는 원스토어의 중소개발사가 지원 프로그램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제대로 된 RPG라면 역할이 분명하고 그에 따른 공략이 존재해야 한다"며 "그래서 캐릭터 한 명이 아닌 세 명이 플레이하는 액션RPG로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