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 30일 개관

입력 2016-09-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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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조감도(사진=동일토건)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조감도(사진=동일토건)
동일토건은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록에 짓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이번달 30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66~93㎡,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는 공유하면서도 분양가는 더 저렴하게 책정돼 눈길을 끈다. 가구당 평균분양가는 1100만원을 넘지 않는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인근에 송도테마파크와 3000여 주상복합단지 등 1만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주변생활 여건도 송도 못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다리만 건너면 송도국제도시로 연결되는 송도생활권 아파트다. 송도국제도시의 중심인 센트럴파크와는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코스트코 송도(내년 예정), 롯데몰 송도(예정) 등 송도국제도시의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의 송도 테마파크와 인근 대규모 주상복합의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약 1만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중심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외에도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의 경부선 직결 사업이 확정됐고 계획중인 송도~청량리를 연결하는 GTX-B 사업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이 지역은 전국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하는등 국내 바이오산업 메카로서 성장하고 있고, 반도체기업인 중국 JCET스테츠칩팩이 송도에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입주로 인근 부동산 수요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이 단지 또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청량산과 봉재산 인근에 지어져 송도국제도시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연 친화 아파트로 구성된다. 인근에 약 11km의 연수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약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 계약은 18~2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7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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