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녀 변사와 실종 아동 사건 ‘미궁’…경찰, 수배 전단 배포

입력 2016-09-23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대구지방경찰청)
(사진=대구지방경찰청)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 모녀 변사와 실종 아동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줄 사라진 초등학생 류정민(11) 군을 찾기 위해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라진 류 군은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나간 후, 현재가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당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는 어머니 조모(52)씨와 집을 나가는 모습은 포착됐지만 이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어머니인 조 씨도 20일 오후 3시 20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령대교 부근 낙동강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고, 이튿날 류 군의 누나도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류 군의 누나는 발견 당시 이불과 비닐로 싸여 있었고,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류 군은 신장 140cm의 보통 체형이고 외출 당시 바가지 머리를 하고 있었다. 또한 파란색 소매가 인상적인 흰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긴 바지를 입고 검정색 모자를 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90,000
    • -2.35%
    • 이더리움
    • 4,418,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3.08%
    • 리플
    • 1,103
    • +13.48%
    • 솔라나
    • 302,400
    • +0.37%
    • 에이다
    • 795
    • -2.21%
    • 이오스
    • 775
    • +1.04%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7
    • +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0.82%
    • 체인링크
    • 18,660
    • -1.69%
    • 샌드박스
    • 393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