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번지점프 추락 사고… “업체 해명 어이없네” “물에 빠져서 정말 다행”

입력 2016-09-22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도 춘천 강촌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4일 춘천 강촌리에서 번지점프를 했습니다. 뛰어내리는 순간 안전줄이 풀리면서 42m 아래 강물로 추락하고 말았죠. 다행히 A 씨는 강물에 빠져 목숨은 건졌는데요. 안면마비 증세와 온몸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직원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그러나 번지점프 업체 측은 "아, 그거 사람 내리다가 타박상 좀 입었어요" 라는 둥 태연한 해명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업체 해명 어이없네” “물에 빠져서 정말 다행”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15,000
    • +0.32%
    • 이더리움
    • 4,506,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5.47%
    • 리플
    • 962
    • +4.45%
    • 솔라나
    • 295,100
    • -2.25%
    • 에이다
    • 765
    • -8.38%
    • 이오스
    • 771
    • -2.16%
    • 트론
    • 250
    • -0.4%
    • 스텔라루멘
    • 179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6.86%
    • 체인링크
    • 19,180
    • -5.24%
    • 샌드박스
    • 399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