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청년희망재단 후원 하에 금융권 협회, 정책금융기관 등과 공동으로 창업·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1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금융 등 금융개혁을 통한 새로운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수 대기업, 중소·중견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약 100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은행권의 추천을 받아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우량 기업들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 참여한다. 또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헙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핀테크지원센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이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