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평가 대상인 약 253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편입은 한국타이어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부문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며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덕분이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산업 안전∙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합 CSR 관리체계(Integrated CSR Management System)는 한국타이어 CSR의 근간으로, CEO와 최고위 임원들이 지속가능경영의 현안과 방향을 논의하는 전략위원회와 8개의 위원회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8개의 위원회인 상품환경, 사업장 EHS(Environment, Health & Safety), 에너지∙탄소, 임직원, 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협력사의 분과 별 위원회는 CSR 활동이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되고, 글로벌 임직원들의 업무와 CSR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서승화 부회장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편입했다는 것은 한국타이어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CSR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향후로도 정도 경영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