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30일 공연…원더걸스ㆍ샤이니 등 K팝스타 총출동

입력 2016-09-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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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20여개국 동시 생중계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의 개막공연에 원더걸스, 샤이니, 레드벨벳 등 케이팝(K-POP)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을 알리는 케이팝 공연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달간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다.

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며 23개팀이 출연한다.

주요 출연진은 원더걸스, 샤이니, 2PM, 씨엔블루, 인피니트, 시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에일리, 마마무, AOA, VIXX, GOT7, 레드벨벳,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등이다.

개막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연 당일인 30일 오전 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삼성역 4거리에서 코엑스 4거리까지 7개 구간의 차로가 통제된다.

주최 측은 “최종 라인업에는 최상급 아이돌 스타를 포함한 깜짝 출연이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 공연은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국내외 관람객이 케이팝의 진면목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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