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브랜드, PB로 혁신을 꿈꾸다… GS25, 롯데와 손잡고 유어스꼬깔콘젤리 선봬

입력 2016-09-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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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NB상품과 GS25가 만나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PB상품이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롯데의 인기 스낵 꼬깔콘과 손잡고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어스꼬깔콘젤리는 인기 스낵 꼬깔콘의 모양을 본뜬 옥수수맛 젤리에 꼬깔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짭쪼름한 시즈닝을 첨가해 기존에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젤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1200 원.

GS25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꼬깔콘의 맛과 향을 담은 색다른 젤리로 선보임에 따라 고객들에게 익숙한 새로움을 선사함으로써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가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선보인 것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젤리카테고리에서 기존에 없었던 색다른 맛과 컨셉의 젤리를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맛을 즐기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GS25가 젤리 상품의 매출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2014년 44.8%, 2015년 54.1%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역시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8.4% 증가하며 젤리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젤리 인기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새콤달콤한 과일향을 바탕으로 한 상품이었다.

이에 GS25는 전혀 새로운 맛을 추구하면서 고객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하다가 이번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선보이게 됐다.

GS25는 이번 유어스꼬깔콘젤리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맛의 젤리를 지속적으로선보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을 즐기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명 GS리테일 편의점 캔디/젤리 MD는 “어린이 먹거리로만 여겨지던 젤리가 국내 제조사의 신상품 출시와 유명 수입 젤리의 도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식으로 인식되면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과일맛 위주였던 젤리 카테고리에서 전에 없었던 색다른 맛과 컨셉의 젤리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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