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31일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에이프릴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시는 에이프릴 멤버 일부가 2011년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원년 세대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릴은 앞으로 지하철, 전광판 등을 통한 동영상 홍보와 온라인 마케팅 등에 참여한다. 또 10월 20일에는 서울시친환경급식 공감토크에서 시민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에이프릴은 2015년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으로 데뷔해 2016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을 받았다. 올해 1월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