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17일 서울 동자동 서울역사에서 다음날 예매가 시작되는 호남선 표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예매 대상은 추석을 전후한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열차표로 이날은 경부선· 경전선·충북·동해선 승차권 예매가 18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되며, 한 번에 최대 6장씩 한 사람이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현장 발매는 서울역을 비롯한 지정된 역 창구와 대리점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