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22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펠프스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남자 200m 개인혼영 결승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펠프스는 이번 대회 첫 4관왕에 올랐는데요. 올림픽 통산 22번째 금메달입니다. 펠프스는 내일 접영 1000m에서 5관왕에 도전합니다. 네티즌들은 “이쯤 되면 금메달 따는 기계” “양궁도 미터별 종목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