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쎈테크, 폭염 에어컨 수요 급증...삼성 무풍에어컨 독점공급↑

입력 2016-08-0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염속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쎈테크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에 밸브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에쎈테크는 전날 보다 2.17% 오른 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전체 에어컨 시장 규모가 약 2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에어컨 시장 규모가 최대에 달했던 지난 2013년 수준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올 1월 출시한 무풍에어컨 ‘Q9500’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에어컨 시장점유율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Q9500이 1월 출시 이후 2분에 1대꼴로 팔리면서 출시 4개월 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한편 에쎈테크는 올해 삼성전자 에어컨 서비스 밸브 총물량의 80%를 주문받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에쎈테크가 공급한 삼성전자향 서비스 밸브는 총물량의 30% 수준이었으나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삼성전자의 에어컨 판매 확대와 함께 에쎈테크가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47,000
    • +3.86%
    • 이더리움
    • 4,51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39%
    • 리플
    • 1,003
    • +5.36%
    • 솔라나
    • 307,700
    • +3.99%
    • 에이다
    • 800
    • +4.17%
    • 이오스
    • 770
    • -0.52%
    • 트론
    • 256
    • +2.4%
    • 스텔라루멘
    • 17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24.07%
    • 체인링크
    • 18,850
    • -1.62%
    • 샌드박스
    • 396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