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훈 대한항공 사장(맨 왼쪽)이 객실승무원들에게 수박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8일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인천 및 김포 공항을 비롯해 운항, 객실, 정비 등 각 부서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수박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안전 운항과 대고객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공항동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각 공항 및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제공한 수박은 총 1800여통이다.
대한항공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펀(FUN) 경영’ 차원에서 매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매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소한 행복을 사내·외에 전달하는 ‘행복 캠페인’과 팀별 다과 시간인‘해피 아워(Happy Hour)’등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