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변액보험의 수익률 부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상품을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바로 펀드운용 실적과 상관없이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한 ‘스마트플러스변액통합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적립금보증형을 도입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도 가입 후 10년 시점에는 예정이율(3.0%)로 분리해 적립한 해지환급금의 95%를 보증해준다. 또한, 가입 후 7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1회에 한해 해지환급금을 활용해 금리연동형 일시납 종신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마트플러스변액통합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기본형, 소득보장형, 체증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체증형은 가입 후 일정시점(51·61·71세)부터 사망보험금이 80세까지 매년 5%씩 증가하는 형태다. 기본형은 사망 시 처음에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소득보장형은 사망보험금의 1% 금액을 매월 65세까지 지급한다.
이밖에 특약은 최대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주요 특약에는 CI 발병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CI보험료납입면제특약, 중대한 질병을 보장하는 CI보장특약, 암진단특약, LTC보장특약 등이 있다.
스마트플러스변액통합종신보험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 원이다. 가입연령은 만 15~70세이다. 4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1억 원, 기본형(적립금보증형)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3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