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될 230조 규모의 신도시 건설부지 사업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썬코어는 전날보다 115원(2.55%) 오른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방문해 알 왈리드 왕자 등과 주택건설에 대해 우리 기업의 참여 여부를 논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4월 '탈석유화 비전 2030'을 발표한 직후 주택건설과 방산에 재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제다와 메카 중간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건설 부문 수주금액은 최대 230조원으로 추산된다.
썬코어는 지난달 27일 사우디아라비아 킹덤시티 내 차이나타운 개발 시행권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6일에는 알 왈리드 왕자 의전실장인 하니아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본사를 찾아 썬코어 최규선 회장과 면담했다. 이를 통해 최 회장은 오는 26일부터 4박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를 방문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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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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