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구조조정 진행시 고용 더 악화…신산업 집중 육성”

입력 2016-07-12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일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고용 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2015 회계연도 결산 심사 전체회의에 참석해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고용개선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더욱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을 위해 10조원 수준의 추경안을 포함한 20조원 수준의 재정 보강을 추진할 것”이라며 “4대 구조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한계기업과 취약업종 대한 구조조정과 신산업 육성에도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44,000
    • +3.9%
    • 이더리움
    • 4,534,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6.14%
    • 리플
    • 1,008
    • +6.89%
    • 솔라나
    • 311,700
    • +5.7%
    • 에이다
    • 813
    • +7.54%
    • 이오스
    • 779
    • +1.7%
    • 트론
    • 258
    • +3.61%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8.87%
    • 체인링크
    • 19,020
    • +0.32%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