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13인조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오직 스케치북만을 위해 준비한 여름 음식노래 메들리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노래와 랩, 퍼포먼스까지 모두 멤버들이 만드는 '자체제작 아이돌' 세븐틴이 '제1회 실내 열대야 페스티벌'에 함께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세븐틴은 열대야를 이겨낼 방법으로 음식을 택했다. 아이스크림부터 팥빙수까지 각종 여름 음식 노래 메들리를 선보인 세븐틴은 음악과 더불어 오직 스케치북만을 위해 준비한 퍼포먼스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무대를 마친 뒤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우리가 선배님들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듯이 누군가의 꿈이 되고 싶다"고 말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세븐틴은 이날 녹화에서 신곡 '아주 NICE'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8일 밤 12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세븐틴 외에도 에픽하이, 국카스텐,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