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상하이스트)
중국에서 나흘째 폭우가 계속돼 돼지 농장의 돼지들이 물에 잠겨 폐사될 위기에 처했다고 5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중국 안후이성 리후안시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돼지 6000마리가 홍수로 모두 익사할 위기에 처했다. 농장 주인과 노동자들은 돼지들을 옮기거나 구할 방법을 생각해 봤지만 손쓸 수가 없었다. 20시간 넘게 기다리며 대책을 강구했지만 결국 비는 그치지 않았고 농장 관계자들은 철수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