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국 우수 경영주를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을 방문하고 일본의 선진 편의점 문화와 시스템을 경험하는 경영주 해외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 각 지역 별로 매장 관리 우수 점포와 장기 운영 점포 위주로 총 25명의 경영주가 참여한다.
이번 우수 경영주 해외 견학은 현지 세븐일레븐 점포 방문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과 여러 역사 유적지를 관광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영주들은 견학 이날 일정으로 오사카 시내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점포 두 곳을 방문해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매장 운영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일본 세븐일레븐의 현지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매장을 둘러보며 운영 방식과 상품 구색, 접객 서비스, 진열 노하우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노하우를 전수한다.
세븐일레븐 해외 연수단은 관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첫째날 남도(南都) 7대사 중 하나인 동대사(東大寺)와 지진 메모리얼 파크 방문을 시작으로 헤이안진구, 교토 기온 거리, 세계문화유산인 청수사 등을 방문한다.
세븐일레븐 상생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박정후 영업지원팀장은 “이번으로 6회째를 맞는 경영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상생프로그램이자 소통의 장”이라며 “해외 선진 운영 노하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프레쉬 여행도 할 수 있어 경영주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