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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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하필이면 대통령이 KBS를 봤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KBS 세월호 보도 개입 녹취록 공개
오늘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에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과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의 전화 통화 내용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녹음 파일에는 이 의원이 김 전 보도국장에게 해경을 비판하는 KBS 보도에 대해 “지금은 뭉쳐가지고 정부가 이를 극복해 나가야지. 공영방송까지 전부 이렇게 짓밟아가지고…” “하필이면 또 세상에 (대통령님이) KBS를 봤네. 아이고 한번만 도와주시오” 등 내용을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등 7개 언론시민단체는 이날 이 의원과 김 전 보도국장의 녹취록을 공개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힐 세월호특조위 활동 기간을 연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