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GS건설 컨소시엄,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견본주택 24일 개관

입력 2016-06-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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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투시도(사진=현대건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에 공급하는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블록 별 전용면적을 살펴보면 B2블록은 △전용면적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총 631가구로 시공될 예정이며 S1블록은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총 708가구로 선보일 계획이다. S2블록은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총 105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인근에 위치한 율하1지구 시세와 비교해봤을 때 향후 높은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실소유자·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8일 이틀간 이뤄지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시공능력평가(2015년 기준) 상위 5위권 내의 대형건설사 3개사가 힘을 합친 만큼 김해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율하2지구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김해 율하2지구는 풍족한 인프라는 물론 뛰어난 교통 요건과 개발 호재를 갖고 있는 만큼 지역 내·외를 아우르는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입지 특성 상 율하1·2지구의 상업지구와 모두 근접하기에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2개의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여유로운 여가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생활권 내에는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5위를 기록한 김해외고를 비롯해, 율하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 수남중 등 명문 교육환경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구 내에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교육 환경은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되는데 우선 전용 59㎡A는 주방에 ‘ㄷ’자 레이아웃을 적용했으며 전용 74㎡A에는 알파룸 및 팬트리(옵션)이 제공된다. 전용 84㎡A는 최대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 119㎡는 대형 현관장 및 현관 발코니로 수납을 강화했다.

각 동 출입 현관 및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24시간 작동되며 공동 현관의 경우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키 소지만으로 출입을 가능케 했다. 현관 앞에는 센서 감지를 통해 외부인의 접근을 확인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분양관계자는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가진 프리미엄 대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며 “김해 율하2지구 최초로 분양하는 단지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 91-7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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