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나라 런던에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고학 및 민속학 수집품들을 소장한 대영박물관과 빅벤 등 여러 관광지를 둘러 본다.
프랑스 파리는 개선문을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부조로 새겨져 있으며 내부에는 고문서들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로 개선문 위에 오르면 파리 시내가 펼쳐지는데 그 정경은 가히 감동적이다. 역사적 사건의 무대로 흔히 등장하는 노트르담성당 역시 인기있는 곳이다.
로마에 가면 ‘진실의 입’이 있다. 그레고리팩과 오드리햅번이 나오는 '로마의 휴일'로 더욱 유명해진 이곳은 6세기에 고대 로마의 식물시장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에 지어진 건물로 거짓말을 한 사람이 입에 손을 넣으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독일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특하고도 낭만적인 성이다. 이 성을 본떠 만든 것이 바로 디즈니랜드성이다. 1869년부터 짓기 시작하였으나 1886년 루트비히의 죽음으로 공사가 중단된 채 남아 있다. 그러나 중단된 채 남아있어 그런지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을 하며 바라볼 수 있어 더 낭만적인 느낌이 전해진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북쪽의 로마’라 불리기도 한다. 지명은 ‘소금의 산’이라는 의미를 뜻하고 있는데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다.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모차르트의 출생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그를 기념해 1920년부터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매년 여름에 개최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13일 동안 서유럽 6개국을 관광하는 이 상품은 279만원부터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