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 페인팅 실시하는 등 서울시를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다섯 번째 활동이다. 서울 내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지난 2014년 남영역 주변 원예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역 고가 꽃밭 조성, 한강중학교 주변 벽화 조성, 서울 정원박람회 정원문화 확산관련 시민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다섯번째 활동으로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시인성 개선을 위한 동선 및 경계선 페인팅 및 △주차장 안전표식 강조 페인팅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다섯 번째 행사가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이동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서비스지원실장 이경헌 이사, 서울시설공단 박호영 교통시설운영처장,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 김성혁 의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