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 음주운전 검찰 송치…벌써 두 번째?

입력 2016-06-07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배우 윤제문(46)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윤 씨의 관련혐의 입건은 이번이 두 번째인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김철수 부장검사)는 윤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촌의 한 신호등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이 몰던 중형 세단 안에서 잠든 채 적발됐다. 적발 당시 윤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윤 씨는 영화계 인사들과 회식을 가지고서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 씨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한 매체는 "윤제문이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벌금형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 경찰에게 발견됐다”며 “조사 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 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됐다”고 7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윤제문이 변명할 여지 없이 자숙 중이라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61,000
    • +0.13%
    • 이더리움
    • 3,45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0.44%
    • 리플
    • 789
    • -1.87%
    • 솔라나
    • 193,800
    • -1.67%
    • 에이다
    • 469
    • -1.68%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1.9%
    • 체인링크
    • 14,840
    • -2.37%
    • 샌드박스
    • 372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