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하얏트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사립학교 퇴임예정자 및 배우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을 위한 두드림!(Do Dream!)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퇴직 예정 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래의 연금수급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적연금 개혁 이슈 등에 대한 고객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참석하는 교직원들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추가로 마련하여 청취된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정부3.0에서 추구하는 국민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화진 이사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두드림 연수회는 퇴직예정 교직원들의 은퇴 후 사회 적응 및 인생 설계를 위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며 “공단과 사립학교 교직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연금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퇴직 후 인생을 위한 두드림 연수는 이번 5월에 이어 6월과 10월, 11월에 연중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