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 탓에 제모, 다이어트 등 노출에 대비한 여성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보이는 부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상대적으로 감춰진 부위, Y라인의 건강은 쉽게 놓치게 된다.
청결을 유지하고자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거나 산성도(pH) 지수가 높은 보디워시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pH 밸런스가 깨져 외음부의 세균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다. 물로만 씻을 경우 일부 세균을 제거할 수 있지만 외음부와 질을 약산성으로 유지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바로 여성청결제다. 여성의 질은 신체 중 피부가 가장 약하고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여성청결제를 선택할 때에는 자극이 없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의 ‘예지미인 여성청결제’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리뉴얼 론칭 후 첫 진행된 이마트 행사 기간 동안 전월 동기 대비 40% 매출 신장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예지미인이 온라인 체험단을 통해 실시한 제품 사용 평가에 따르면 체험단의 90% 이상이 재구매 의사를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예지미인 여성청결제’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 타입의 ‘한방 여성청결제’와 ‘허브 여성청결제’ 등 두 종류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여성의 Y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방 여성청결제’는 강화 사자발쑥, 당귀, 익모초 등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11가지 한방 성분에 국내산 6년근 홍삼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피부 보습 효과를 높였다. ‘허브 여성청결제’는 청정 제주에서 자생하는 5가지 허브 성분과 8가지 천연 허브 에센셜 블렌딩 오일의 은은한 향이 첨가돼 사용 시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30~40대에서 20대까지 청결제 사용층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감춰 두기에 급급했던 청결제 제품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취향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한방 여성청결제’는 보습 기능을 강화하고, 2030 소비자를 위한 ‘허브 여성청결제’를 추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