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문제 유형을 바꾼 신토익이 오는 29일 진행된다.(사진=YBM 토익 공식 사이트 )
구 유형의 토익 시험이 15일을 끝으로 막 내린다. 이는 새롭게 문제 유형을 바꾼 신토익 시행(5월 29일)에 앞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최근 한국토익위원회는 신토익 가운데 듣기평가가 기존 2인 대화 유형에 3인 이상이 참여하는 대화가 추가되고 대화문 또는 설명문과 시각정보간 연관관계를 파악하는 유형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읽기 평가에서는 메신저 대화, 온라인 채팅, 문자메시지 대화문이 포함된다. 전반적인 시험의 질이나 난이도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신토익 응시료에 대해 현행 4만2000원에서 4만4500원(부가세 포함)으로 2500원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는 2012년 1월 조정 이후 4년 만의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