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정글의법칙' 영상 캡처)
'정글의법칙' 오하영이 전갈에 물리는 위험에 처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in파푸아뉴기니'는 여자 특집으로 진행됐다. 오하영은 김지민, 최송현, 소진, 최윤영 등과 함께 정글 생존에 나섰다.
이날 병만족은 빗속에서 집짓기에 나섰고, 몸을 사리지 않고 집짓기를 하던 오하영은 전갈에 쏘였다.
오하영은 "아"라는 비명과 함께 전갈에 쏘인 사실을 알렸고,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약을 처방 받아 바로 섭취했다.
오하영은 "정말 무서웠다. 너무 겁을 먹어서인지 여기부터 여기까지 아리더라. 욱신거렸다"며
"그래서 더 놀랬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소진도 "전갈 물리는 거 처음봐서 하영이가 돌아가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고 말했고, 김지민은 "독이 퍼진것은 아닐까 무서웠다"고 놀란 심정을 드러냈다.
최송현은 "정글의 위험성이 피부로 와닿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병만 역시 "정글에서 전갈에 쏘인 사람 1호"라며 "아직까지 그런 사람이 없었다"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글의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