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ICT 미니클러스터가 지난 26일 서울 구로동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울디지털산단내 정보통신기업들에게 필요한 설명회 개최와 함께 지난해 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밝히는 식으로 진행됐다. 2010년 결성된 ICT 미니클러스터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운영하는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약 210개의 정보통신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R&D기술개발, 맞춤형교육훈련, 글로벌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동민 본부장은 “올해 미니클러스터 활동은 글로벌 신흥 IT 시장을 집중공략, 국내 우수 IT제품의 해외 수출을 도모해 기업에 매출신장과 수익창출 제공, 경쟁력과 고용창출 향상에 최선을 다해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