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글로벌퓨처스 워크숍에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강원시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ㆍ수출 초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서울지역본·지부가 지난해 4월에 결성한 수출교류모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내수ㆍ수출초보 중소기업 24개사가 참가했으며, 분임조를 편성해 다양한 수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메세나협회 협조로 ‘클래식 힐링콘서트’ 공연은 물론, 특별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진공 이은성 서울지역본부장은 “최근 세계경제 경기둔화, 수출 단가 하락 등 부정적 수출여건으로 인해 수출부진이 심화됨에 따라 수출활성화를 위해 이번 워크샵을 개최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과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