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토즈)
토즈는 올 1분기 자사의 학습공간 '토즈 스터디센터'의 신규 가맹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즈에 올 1분기 총 34개점을 추가 오픈하며 2012년 가맹사업 활성화 이래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토즈는 250~300개 지점 오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신규 가맹점 증가는 취업난, 입시경쟁과 같은 사회적 현안과 맞물려 가맹점 매출이 상승하면서 입소문을 탄 것이 주효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창업에 주목하는 예비 창업자가 증가하면서 최소 비용으로 본사와 투자 금액을 나눠 부담할 수 있는 토즈의 공동 투자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컸다는 분석이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예비 창업주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자금 지원 프로그램과 본사의 경영 지원을 확대 도입한 결과 예비 점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에게는 제공하는 혜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즈 스터디센터는 개인별 학습 유형에 맞는 공간을 구성한 신개념 독서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