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실신, '과호흡 증후군'으로 밝혀져…소속사 "향후 스케줄 논의 중"

입력 2016-04-16 23:49

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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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를 마치고 실신해 응급실로 간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 멤버 승희는 이날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 후 갑자기 복통과 호흡곤란을 겪다가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다.

소속사 측은 "오마이걸 승희가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호흡 증후군으로 나타났다"라며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논의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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