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가 MBC와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8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 209억원의 22.89%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6월 10일까지다.
16부작 드라마의 회당계약금액은 3억원이며 회당 기본 제작비 2억4000만원과 해외 1차 유통수익(회당 5000만원),국내 케이블PP 1차 판매 확정수익(회당 800만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팬엔터 측은 "기타 국내 웹하드, 시청률 인센티브, OST, 협찬, 간접광고 등 부가수익은 별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