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소화성궤양용제 주력의 제약사 CMG제약(058820)은 전일 대비 12.79% 오른 3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에만 무려 81.6%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과열을 보이고 있다.
3월 22일 CMG제약(058820) 매수의견을 제시한 골든클럽 연구팀에서는 “미국 임상 1상 완료 소식이 상승이유이기는 하지만 임상 2상, 3상까지 승인이 완료되는 시점이 제약 업계에선 약 1년~3년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단기 과열에 뒤늦게 편승하는 것은 리스크가 높다.”고 조언했다.
관련 업계 일부에서는 지난 23일 미국 임상 1상 뉴스가 출고되기 전 국내 대표적 증권정보 서비스 업체인 골든클럽이 CMG제약에 대해 강한 매수의견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혹을 가지고 있다. “재료 발생을 감지하지 못했다면 골든클럽과 같은 대형 컨설팅 업체에서 당시 시가총액 2천 5백억 미만인 CMG제약을 강력하게 매수하라고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하여 골든클럽을 운용하는 세계금융연구원은 "재료가 숨어있거나 호재성 뉴스발표를 앞둔 종목의 경우 수급을 비롯해 특징적 흐름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속내를 모르더라도 테크니컬 측면에서 미리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며 일부의 의혹을 일축했다.
골든클럽에서는 내일 급등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압축해서 공개하고 있다. 아래 페이지로 접속하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발송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