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후난위성TV
가수 황치열이 외국인 가수 최초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의 가왕전에 진출한다.
26일 하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전날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황치열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록 버전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이 곡으로 관객 투표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지난 10회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종합 1위로 올라서며 가왕전 진출했다.
특히 황치열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외국인 가수 중 유일하게 첫회부터 가왕전까지 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