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국의 맹모가 자식 교육을 위해 이사를 마다치 않았듯, 오늘날에도 좋은 학군을 찾아 이사를 하는 일은 낯설지 않다. 사실 좋은 학군과 훌륭한 교육 여건은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전통적인 조건인데, 최근 들어 집을 구할 때 이를 따지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성장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자녀가 스스로 학교에 걸어갈 수 있는 이른바 '학주 근접' 아파트가 인기몰이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학교가 있으면 학원, 도서관 등 학습 시설이 자연스레 생기기 때문에 자녀를 위한 주거 입지로 추천된다"고 밝혔다.
3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광주 운암동 운암2차 남양휴튼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초중고뿐 아니라 폴리텍 대학, 전남대학교, 서영대학 등이 위치해 한 곳에서 학업을 모두 마칠 수 있으며, 근교에 중외공원, 운암산 등이 있어 미취학 아동과 부모님 세대의 건강 관리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운암2차 남양휴튼이 들어서는 운암동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아파트들이 몰려 있었기 때문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백화점, 마트, 대형 쇼핑몰, 영화관 등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IC, 북문대로, 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교외로 빠져나가기도 쉽다.
아울러 해당 아파트는 4Bay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민 스스로 인테리어에 참여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돼 있다.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운암2차 남양휴튼을 주목하는 것도 좋다. 인근에 있는 운암1차 남양휴튼은 입주민들이 남양건설 브랜드가치 및 주거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매매가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 운암2차 남양휴튼을 공급하는 남양건설은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며 분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