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아스)
코아스는 노형우<사진> 부사장이 지난 16일 열린 '제43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노 부사장은 사내 시스템ㆍ전산망 개선, 생산현장 선진화 등으로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부사장은 2008년 입사 초 경영기획 부서에서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며, 기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개편했다. 주력제품인 사무용 V6 시리즈와 스마트오피스 제품까지 신제품 개발을 이끌어왔다.
2013년 이후에는 생산을 책임지며 공급망 관리(SCM) 시스템 도입, 개인용 정보 단말기(PDA)ㆍ바코드 시스템을 통한 공정 효율화 등을 진행했다.
노 부사장은 "국내 최초 시스템 사무가구를 도입한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사무환경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코아스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