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방귀 사건에 진땀 해명 “변비약 때문에”…써니 “도로 위에서 자는 줄”

입력 2016-03-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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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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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 두 번째 솔로 앨범 ‘스케치(SKETCH)’를 발매한 가운데, 과거 방귀에 대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효민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해 세간에 퍼진 방귀 사건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신영은 “효민이 방귀를 뀌어 연관 검색어에 효민 방귀가 떴다”며 효민의 진땀을 빼게 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그 당시 효과음을 귀엽게 넣어줘서 그렇지 진짜 차 소리가 났다“며 효민을 놀렸다.

이에 써니도 "효민이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도로 위에서 자는 줄 알았다"고 효민의 방귀를 묘사해 주위를 초토화시켰다.

당황한 효민은 해명하기에 바빴다. 그는 "변비약 때문이다. 방송할 때는 변비약을 빼고 먹어야 하는데 같이 먹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저녁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두번째 솔로앨범 '스케치(Sketch)'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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